※ 11월 13일(월) 10:00시 이후에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파업 71일차 ‘끝까지 간다’
…고대영 국감 발언 ‘거짓 투성이’
- KBS노동조합 파업 중단 이후 새노조 가입 급증
- 11월10일 이후 파업은 불법? 검증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
- ‘주요 프로그램 그대로 방송’ 거짓말...TV 라디오 120건 파행
- 평창 동계올림픽 방송 준비 차질도 축소, 왜곡 답변
- 고 사장, ‘명품 시계’ 보도 출처 질의에 거짓 답변, 입장 바꿔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이하 ‘KBS 새노조’)의 총파업은 오늘로 71일차입니다. KBS노동조합(이하 ‘KBS 노조’)가 파업을 잠정 중단했지만 새노조의 총파업은 전혀 흔들림 없이 이어집니다. 조합원 신규 가입이 급증하면서 파업 참여자는 도리어 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국정감사장에 출석한 고대영 사장은 KBS 노동조합이 파업을 중단했기 때문에 그 이후 벌어지는 본부노조의 파업은 불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불법 파업 운운은 법적인 검토조차 제대로 거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합니다.
또한 고 사장은 총파업으로 인한 방송 차질과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차질에 대해서도 시종일관 축소와 왜곡, 거짓으로 일관했습니다.
특히 국정원 개혁위 주요 조사 과제의 하나인 ‘노무현 대통령 명품 시계 수수’ 보도와 관련, 취재원을 묻는 질문에 대해 ‘모른다’고 발뺌하다가 자신이 과거 내뱉은 육성이 공개되자 주장을 번복하는 등 위증 논란을 덮기에 급급했습니다. 당시 KBS의 명품 시계 보도와 관련한 고대영 사장의 발언이 담긴 보도위원회 녹취록 전문도 함께 공개합니다. |
1 KBS노동조합 파업 중단 이후 새노조 가입 급증
KBS노동조합 파업 중단 결정 이후 업무에 복귀한 인원은 미미한 반면 파업을 계속하기 위해 새노조에 신규 가입하는 인원이 급증하는 등 파업 열기는 도리어 가열되고 있다.
뉴스를 맡고 있는 취재기자의 경우 본사를 기준으로 KBS노조 조합원 가운데 3명 정도만이 취재 제작에 복귀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KBS노조 소속으로 파업 중이던 촬영기자의 경우10명 가운데 7명은 파업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 새노조에 가입했다. 또 3명은 휴가를 내고 업무복귀를 거부하고 있다. KBS노조 소속으로 파업을 해오던 아나운서 1명도 파업 동참을 위해 새노조에 가입했다.
지역국의 경우 KBS대전총국에 근무중인 KBS노조 소속 조합원 16명이 집단적으로 새노조에 가입해 파업 대오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이처럼 지난 9일 KBS노조의 파업중단 발표 뒤 KBS 새노조에 가입해 총파업에 동참하기로 결정한 인원은 현재까지 63명에 이른다.
사실 KBS 노동조합은 추석 연휴 직전부터 기자와 아나운서 중심의 지명 파업으로 전환했으며, 더구나 실제 파업에 참여하는 인원은 100명 안팎으로 우리는 추정하고 있다. 따라서 KBS 노동조합의 파업 중단 결정은 전체 KBS의 총파업 대오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있다. 우리 새노조는 파업에 참여중인 조합원 수가 1500명 안팎으로 파악하고 있다.(전체 조합원 수 2천2백 명, 휴직 및 간부 조합원 포함)
아울러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KBS노조는 기술직 중심, KBS 새노조는 기자와 PD중심이라는 것은 사실과 다르기에 바로 잡았으면 한다. 현재 KBS 새노조에서 방송기술직 조합원 숫자는300명에 육박하며, 전체 조합원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4%에 이른다. 이제 KBS 새노조는 명실상부 전체 KBS구성원을 대표하는 노동조합으로 자리 잡았으며 내년부터는 KBS 최대 조합이자 교섭대표 노조로 나설 것이다.
2 ‘KBS 노조가 파업 중단했으니 새노조 파업도 불법?’
지난 10일 국정감사장에 출석한 고대영 사장은 교섭대표노조인 KBS노동조합이 파업을 중단했다며 10일 이후 새노조가 벌이는 파업은 불법이라며 일방적인 주장을 펼쳤다. 하지만 이는 제대로 된 법률적인 검토조차 거치지 않은 주장일뿐더러 실제 법적인 근거도 미약한 상황이다.
교섭대표 노동조합이 쟁의를 중단했으므로 노조법 제37조 ➁항을 노동조합에 의해 쟁의가 주도돼야 한다는 조항을 위반했다는 주장인데, 이는 그리 간단히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난 8월말 기자 및 PD 직종의 지명파업 및 9월4일 총파업 돌입 당시, 새노조가 교섭대표인 KBS노조보다 며칠 먼저 파업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여러 곳에 법률 자문을 의뢰한 결과는 당시 우리 새노조의 파업이 불법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게 대부분이었다.
아울러 고대영 사장은 파업 참여 규모를 묻는 질의에 대해 전체 직원의 20% 남짓이라고 답변했으나 이는 사실과 크게 다르다. 현재 KBS 전직원 수는 4,700여 명으로 고 사장 말대로면 파업 동참 인원은 940명 선에 그친다. 하지만 이는 노동조합이 파악하고 있는 인원에 훨씬 미치지 못한다. 우리 새노조의 경우 2천2백 조합원 가운데 간부 및 휴직자, 기본근무자(단협 상 파업 참가 불가 인원) 등을 제외하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1500명에서 1800명 정도가 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3 ‘주요 프로그램 그대로 방송’ 거짓말...TV 라디오 120건 파행
방송 파행에 대한 질의에 대한 답변도 축소로 일관한 것은 마찬가지다. 고 사장은 국감장에서 ‘일부 뉴스나 프로그램이 조금 차질 빚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들은 그대로 방송이 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9>는 이미 평일과 주말 모두 평소보다 20분 단축하고 뉴스 진행자 가운데 여자 앵커 아나운서가 파업으로 하차하는 등 심각한 파행을 빚고 있다. 이밖에 진행자 교체나 편성 삭제 등 파행을 겪은 뉴스는 18건에 이른다.
프로그램의 경우 간판 예능인 <슈퍼선데이-1박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안녕하세요>가 수차례 재편집 스페셜편으로 사실상 결방되고 있고 <해피투게더>, <유희열의 스케치북>도 결방됐다. <추적60분> <다큐3일> <KBS스페셜> <세계는 지금> 등 교양프로그램 대부분도 결방중이다. 이처럼 결방이나 재편집 방송, 진행자 교체 등 파행 방송중인 프로그램은 현재 44건에 이른다.
라디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성공예감 김원장입니다> <음악이 있는 풍경 이정민입니다> 등 진행자 하차 등으로 단순BGM이나 재방송으로 내보내는 파행을 겪는 프로그램이 58건에 이른다.(별첨3 방송파행 목록)
4 평창동계올림픽 방송 차질도 축소, 왜곡 답변
고대영 사장은 아울러 평창 올림픽 특집방송 준비 상황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마치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림픽 방송 준비에 큰 차질이 없는 것처럼 발언했다.
“나름대로 지금 저희가 d-100 프로그램도 제작해서 방송했고 지금 어렵지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KBS가 하는 것은 올림픽과 관련한 특집들입니다. 그 특집들은 힘 닿는데까지 만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왜 아무것도 안 된다고 얘기를 하십니까“
이 같은 인식은 그러나 명백히 사실을 왜곡하거나 축소한 거짓 답변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방송은 지난 1일 d-100일 당시 당초 동계올림픽 경기장 현장에서 KBS뉴스9와 특집 스포츠뉴스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스포츠국 소속 거의 모든 조합원이 우리 새노조 소속으로 파업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에 이 특집 뉴스는 무산됐다. 또한 11월 5일로 예정됐던 평창 동계올림픽 d-100 특집 열린음악회도 무산돼 일반 음악회로 편성됐다.
더욱 심각한 것은 지난 10월 18일부터 나흘간 펼쳐진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선발전 중계방송이 파업으로 무산됐다는 것이다. 올림픽을 앞둔 대표 선발전은 사전에 선수들에게 접근하여 촬영 및 인터뷰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회이어서 향후 평창올림픽 관련 사전 프로그램 제작에 큰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더구나 현재 상태가 이대로 지속된다면 내년 1월로 예정된 피겨스케이팅 올림픽 대표 최종선발전 역시 중계방송이 불방되며 사전 제작 프로그램도 물건너 갈 것이 확실시된다.
올림픽 관련 특집들을 ‘만들려고 노력중’이라는 고대영 사장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 스포츠국이 기획한 15회 시리즈로 기획된 <한눈에 평창>과 5편으로 제작 예정이던 <다시 보는 동계올림픽 명승부>를 비롯한 평창올림픽 관련 프로그램 6개가 파업이 계속될 경우 불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KBS가 사상 첫 UHD TV 국제신호로 중계하기로 한 일부 종목의 국제 방송이 무산될 가능성도 높다. KBS는 이번 동계올림픽 컬링 종목 중계를 UHD TV 국제신호로 제작하기로 IOC와 계약했다. 또한 동계 패럴림픽 일부 종목 중계도 국제신호로 제작하기로 되어 있다.
그러나 KBS파업이 계속될 경우 UHD 국제신호 제작을 위한 각종 사전 준비 작업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국제신호란 다른 국가에 제공하는 대표신호로써, KBS 파업이 계속되면 동계올림픽 종목 일부와 패럴림픽에 대한 전 세계로의 중계 자체가 파행으로 이어질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밖에 11월중 방송 예정이었던 <패럴림픽 1인1경기 관람캠페인>도 파업으로 제작이 전면 중단되는 등 예고 및 응원캠페인 제작 계획도 실현이 불투명하다.
5 고 사장, ‘명품 시계’ 보도 출처 질의에 거짓 답변 들통
고대영 사장은 10일 국감장에서 2009년 4월 노무현 대통령 명품시계 수수 보도 소스(출처)가 어디냐는 신경민 의원의 질의에 대해 처음에는 질문 내용을 알아듣지 못하다가 명품시계 보도와 관련한 질문임을 알아차린 뒤 이렇게 답했다.(별첨1 국정감사 고대영 사장 주요 발언 녹취록 참고)
“저도 모릅니다. OOO기자가 저에게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보도의 소스(출처)를 모른다고 답변한 고 사장은 불과 몇 분 뒤 자신의 말을 정면으로 뒤집으며 명품시계 보도의 출처를 당시 자신도 확인하 바 있다고 말을 바꿨다. 과거 보도위원회에서 열린 발언이 공개됐기 때문이다.(별첨2 보도위원회 녹취록 참고)
<2009년 7월31일 보도위원회 녹취록 : 고대영 국장 발언>
“그건 내가 사이드(side)로 취재를 해 봤어요. 나도 이 사안과 관련해 사이드로 취재를 해 봤다고. (내가 소스가 누군지를 알고 있었어요, 이미.)”
국감장에서 이 녹취가 공개되자 고대영 사장은 몰랐다는 앞선 답변과 정반대로 입장을 바꿔 ‘검찰 측에 자신이 확인해보았다’며 검찰을 보도의 소스(출처)로 지목했다. 또 그게 누구냐는 추궁에 대해선 ‘기자가 취재원을 밝혀야 합니까?’라고 되물으며 취재원을 밝힐 수 없다고 거듭 답변했다.
허나 고 사장이 이 같은 발언은 과거 자신의 주장과 행태를 정면으로 뒤집은 것이다. 고대영 사장은 보도국장 재직중이던 2009년 7월 위에 언급한 보도위원회에 출석해 천성관 검찰총장 스폰서 의혹에 대한 특종 보도를 막으면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2009년 7월31일 보도위원회 녹취록 : 고대영 국장 발언>
“세상에 어느 언론사에서 보도국장이 취재원이 누구냐니까 (취재기자가) 취재원을 밝힐 수 없다(고 거부합니까?)...그게 상식적인 것이요?”
이는 고대영 당시 보도국장이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 스폰서 의혹을 막은 이유에 대한 변명이다. 어떤 이유에서 보도를 막았냐고 묻자 취재기자가 자신에게 취재원을 알려주지 않아 보도를 허락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보도실무자측 대표들이 ‘노무현 명품 시계’ 보도 역시 취재원이 확인되지 않았는데 보도를 낸 것은 이중 잣대 아니냐고 추궁하자 이른바 ‘사이드 취재’를 통해 국장인 자신도 소스를 알고 있었음을 실토한 것이다.
국감장에서 고 사장의 이같은 답변은 현재 시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최근 국정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 시계 관련 보도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국정원이 ‘망신주기’ 차원에서 언론에 흘리자고 검찰에 제안했다는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관련 보도가 국정원의 공작에 의한 보도라는 의심이 짙어질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특히 ‘노무현 명품 시계’를 처음 보도한 언론사가 KBS였다는 점에서 <국정원→검찰→KBS보도>,혹은 <국정원→KBS보도>로 이어지는 커넥션에 대한 의심이 커질 수 밖에 없다.
이와 관련해 2009년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를 총괄했던 이인규 전 중수부장은 최근 중앙일보를 통해 자신과 검찰의 결백을 주장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09. 4. 22. KBS에서 ‘시계수수 사실’ 보도, 같은 해 5. 13. SBS에서 ‘논두렁에 시계를 버렸다.’는 보도가 연이어져, 국정원의 소행임을 의심하고 나름대로 확인해 본 결과 그 근원지가 국정원이라는 심증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국정원 개혁위 발표와 이인규 전 중수부장의 주장을 보면 국정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망신주기 위해 명품 시계 수수를 언론에 흘리는 모종의 공작을 벌였음은 확실하다. 다만 실제 이 공작에 누가 어떤 방식으로 관여하고 작동됐는지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 공작 과정에 고대영 당시 KBS 보도국장도 깊숙이 개입돼 있음이 이번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검찰 수사를 통해 KBS 뉴스가 국정원의 공작에 놀아났는지, 그 과정에 고대영 당시 보도국장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그 진상이 분명히 드러나야 한다.<끝>
별첨 – 1
국정감사 고대영 사장 주요 발언 녹취록
(신/ : 신경민 고/ : 고대영)
신/ 검찰. 박연차 노부부 명품시계 2개 선물, 강민수 기자가 지금 북경에 가 있는 특파원이 보도한 거. 이걸 기억에 없어요?
고/ 아, 그 기사. 기억이 납니다.
신/ 기억이 잠깐 나는 거에요?
고/ 아니 지금 기억이 납니다. 제가 지금 얘기하시는 기사가 뭔지를 몰랐기 떄문에 얘기 드리는 건데...
신/ 이걸 기억을 못하시면 이건 정말 심각한...
고/ 기억이 납니다.
신/ 국정원 대변인 가끔 만났다고 했고 이중화도 가끔 만났다고 했고 이 보도에는 관여하거나 개입하거나 한 사실이 없으신 거에요?
고/ 저는 관여한 적이 없습니다.
신/ 관여한 적이 전혀 없으시구요.
고/ 취재기자가 취재해 온 겁니다.
신/ 이 보도가 문제가 된 건 기억이 나시죠?
고/ 어떤 문제가 됐다고 얘기를 하시는지...
신/ 뉴스 소스가 뭐냐 하는 것 때문에 문제가 됐다는 건 기억하시죠.
고/ 아 강민수가 기자가 나중에 조사까지 받았다고 제가 얘기 들었습니다.
신/ 이 보도의 소스는 어딥니까?
고/ 저도 모릅니다. 강민수 기자가 저한테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신/ 그래요? 그런데 고 사장은 국정원하고 참 친한 것 같아요. 1월달에 이 보도는 생각나십니까? 그 당시 민주당 의원들이 태국에 가서 골프를 친 거 기억나시죠?
고/ 예
신/ 방콕특파원이 보도를 했는데 이거 누가 제보를 했느냐 했더니 당시 보도국장이 다 알려줬다. 편명 뭐 이름 골프장까지 해서 리포트 제작했고 당시 이 사실을 아는 건 현지 국정원 참사관밖에 모르고 있었다라는 거 이건 기억나시죠?
고/ 기사 제가 취재 지시한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의원님 얘기대로 국정원에서 한 게 아닙니다.
신/ 이게 문제기 돼 가지고 보도위원회 열렸는지는 기억나?
고/ 글쎄 보도위원회 열렸는지 여부는 확실하게 기억이 안 납니다.
신/ 보도위원회에서 4월 22일 보도 때문에 시끄럽고 천성관 내정자는 특종을 묵살해버립니다. 이것 때문에 논란이 붙는데 이거 한번 들어보세요. 그 때 고 증인께서 이렇게 얘기했어요.
- 녹취 음성 -
(김진우 기협회장) 시계 보도 했었던 강민수 기자의 건은 사실 그런 요구가 없었고.
그건 내가 사이드로 취재를 해봤어요, 나도. 나도 이 사안과 관련해 취재를 해봤다고
신/ 이런 말을 한 거 기억 있으세요?
고/ 네 아마 있을 겁니다.
신/ 박연차 이 보도를 사이드로 취재해서 당당하게 냈고 천성관 보도는 사이드 취재가 없어서 보도를 묵살했다, 이런 얘깁니다.
고/ 그건 아닌데요.
신/ 그게 아니면 그게 뭐에요. 그럼 이건 누구 목소리에요. 이게 고아무개 목소리가 아니고 무슨 김아무개 목소립니까?
고/ 아니 사이드 취재라는게...
신/ 사이드가 뭡니까 여기서 사이드라는게
고/ 검찰 측에 제가 물어봤습니다.
신/ 국정원입니까? 누구에요? 국정원이에요?
고/ 아니 기자가 취재원 밝혀야 합니까
고/ 제가 취재원을 밝힐 수가 없어요.
신/ 밝힐 수 없는 건 좋은데 사이드가 있다고 말씀하신 건 맞죠.
고/ 얘기를 그렇게 한 모양이네요.
신/ 한 모양에요라고 말씀하시는 건 도대체 그게 무슨 얘깁니까. 국정원하고 무지하게 친하신거에요 그건.
고/ 그거는 국정원하고 아무 관련이 없는 얘깁니다 자꾸 엮지 마십시오 의원님
신/ 1월에도 친하게 지냈고 4월에도 친하게 지냈고 이 국정원 문건은 5월 8일날 작성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 때는요 이 보도를 막으려고 한 겁니다. 조선일보 보돕니다 1면 톱으로 났고 3면에 또 난 걸 KBS는 한 줄도 이걸 쓰지 않습니다. 지금 고 증인은 국정원하고 무지하게 친해요. 사이드라는 건 국정원을 얘기하는 거라고밖에는 안 됩니다. 이 자리에 보도위원회에 참석한 성 위원장 있습니다. 이 분위기좀 설명해주세요. 왜 이렇게 보도국장은 국정원하고 친합니까. 이거 한두 번이 아니잖아요. 2009년 내내잖아요.
성재호/ 녹취를 들으니까 기억이 나는데, 보도위원회 자리에 있었고 중앙위원 자격으로 천성관 보도 관련해서 취재원 밝히지 않는다는 이유로 특종 못하게 했고 고대영 당시 보도국장은. 그거에 대해서 김진우 기협회장이 그러면 그 전에 강민수 기자가 보도한 명품 시계를 노 대통령 부부에게 주었다는 보도는 어떻게 취재원도 알 수 없는데 할 수 있느냐, 그랬더니 내가 사이드로 취재해봤다, 나도 알고 있다 취재원을 이런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 (마이크 꺼짐)
고/ 신경민 의원님께서도 오랫동안 언론계에 몸담으셨는데 취재원을 그렇게 단정적으로 하셔가지고 사람을 엮어가는 건 사실 저는 온당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분명히 얘기드리지 않습니까 국정원 아니라고 그건 사실과 달라요.
고/ 아니 의원님 제가 분명히 얘기드리지 않습니까 취재원이 국정원이 아니라고.건 온당치 않다고 생각.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지 않았나 국정원 아니라고. 그건 사실과 달라요.
별첨 – 2
2009년 7월 31일 보도위원회 녹취록(발췌)
실무자 : 물증 없이는 못 낸다고 했고, 이중 잣대인게 사실 노 전대통령 피아제 시계 보도는 물증 없었어요. 전언에 의한 건데. 2가지 사안 이중 잣대
고대영 국장 : 내가 설명을 했는데 결코 이중잣대가 아닙니다. 사안이 다릅니다. 첫번째는 그 사안과 관련해서는 내가 분명히 이야기한 게 있어요. 우리 기자가 봤냐, 그럼 어디냐? 빨댑니다. 그 빨대가 누구냐?그냥 빨댑니다. 보도국장이 취재원이 누구냐고 묻는데 취재원을 보고 안 하는데 그걸, 그 부분이 확실치 않고 여러분이 설명하는 것도 확실치 않다. 보충취재해라. 확실해지면 내 주겠다.
그래서 그날 저녁에 000이가 그거 내 주십쇼, 라고 전화가 왔어. 내가 아침에 내가 니네들 믿을 수 있을 정도로 취재해서 사회팀장이랑 나한테 보고를 해라. 그럼 내줄게.
세상에 어느 언론사에서 보도국장, 편집국장이 취재원 모를까. 밝힐 수 없다. 무조건 내달라, 통용되는 관습이요? 상식이요?
실무자 : 노무현 전 대통령 시계 보도한 000기자의 건은 그런 요구 없었잖아요?
고대영 국장 : 그건 내가 사이드(side)로 취재를 해 봤어요. 나도... 나도 이 사안과 관련해 사이드로 취재를 해 봤다고. 내가 소스가 누군지를 알고 있었어요, 이미.
실무자 : 만약 그렇다면 천성관 것도 사이드로 취재를 했다면 취재를 한 게 사실 결과적으로 틀린 거잖아요. 결과적으로 맞는건데 사이드 취재 결과 안 해서 낙종한 거잖아요. 어떤 국장으로서의 책임 느끼셔야죠.
고대영 국장 : 책임? 기사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걸 내주는게 책임이 없는거지. 그걸 확인한다음 내는게 책임져야 하는 거라면...그러면 보도국 프로세스가 아무 것도 없네?
별첨 – 3
<KBS 파업 방송 파행 현황>
<주요 변동 사항>
1TV
11/7(화) <시사기획 창> 편성 삭제
2TV
11/7(화) <1대100> 편성 삭제
11/8(수) <살림하는 남자들> 편성 삭제
11/10(금) <연예가 중계> 편성 삭제
1. TV
<보도>
채널 | 제목 | 앵커 | 파행 내용 | 비고 |
1TV | 5시 뉴스 |
| 삭제 | 삭제 |
1TV | 뉴스광장 | 박상범 김나나 | 김나나->유애리 이재성 코너 하차 | 교체 |
1TV | 주말 뉴스광장 | 이영호 김지원 | 박상범 유애리 진행 | 교체 |
1TV | 일 6시 뉴스 |
| 삭제 | 삭제 |
1TV | 930 뉴스 | 전주리 | 삭제 10/10 부터 재개. 박상범 MC. | 삭제 교체 |
1TV | 뉴스12 | 이재홍 심연희 | 2MC->김성수 단독 60분->30분 | 교체 단축 |
1TV | 뉴스집중 | 김원장 | 김원장->한상권 | 교체 |
1TV | 뉴스5 | 김희수 장수연 | 30분->10분 2MC -> 원석현 단독 | 단축 교체 |
1TV | 뉴스7 | 이승기 김윤지 | 2MC –> 이승기 단독 | 교체 |
1TV | 뉴스9 | 황상무 | 60분 -> 40분 (로컬 12 -> 5)
2MC -> 황상무 단독 스포츠MC 이승현->유지철 | 단축
교체 |
1TV | 주말 뉴스9 | 송영석 이슬기 | 40분 -> 20분 (로컬 10 -> 5)
2MC -> 송영석 단독 스포츠 MC 한상헌 하차 | 단축
교체 |
1TV | 뉴스라인 | 이주한 이각경 | 40분 -> 20 –> 30분 2MC -> 이주한 단독 | 단축 교체 |
1TV | 마감 뉴스 |
| 삭제 | 삭제 |
|
|
|
|
|
2TV | 아침뉴스타임 | 이영현 | 이영현->김재홍 편성 삭제 | 교체 삭제 |
2TV | 2시 뉴스타임 |
| 삭제 | 삭제 |
2TV | 경제타임 | 조수빈 | 삭제 | 삭제 |
2TV | 스포츠 하이라이트 |
| 삭제 | 삭제 |
2TV | 지구촌뉴스 | 김기만 | 삭제 | 삭제 |
<프로그램>
채널 | 제목 | 앵커 | 파행 내용 | 비고 |
1TV | 취재파일K |
| 편성 삭제 | 삭제 |
1TV | 시사기획 창 |
| 9/19 10/10,17 결방 11/6 삭제 | 일부 결방 삭제 |
1TV | 스포츠중계석 |
| 편성 삭제 | 삭제 |
1TV | 우리들의 공교시 |
| 편성 삭제 | 삭제 |
1TV | 일요진단 | 김진석 | 김진석->이준안 MC | 교체 |
1TV | 세계는 지금 | 양영은 | 편성 삭제 | 삭제 |
1TV | 역사저널 그날 | 최원정 | 편성 삭제 | 삭제 |
1TV | 천상의 컬렉션 | 한상헌 | 9/9 부터 결방 | 삭제 |
1TV | 진품명품 | 이재홍 | 9/17 부터 결방 | 삭제 |
1TV | 생로병사의 비밀 | 김진희 | 9/27 부터 결방 | 삭제 |
1TV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한상권 박주아 | 박주아->임수민 | 교체 |
1TV | 시청자칼럼 |
| 9/7 부터 결방 | 삭제 |
1TV | 걸어서 세계속으로 |
| 9/16 부터 결방 | 삭제 |
1TV | KBS 스페셜 |
| 편성 삭제 9/28, 29 방송 | 삭제 |
1TV | 열린음악회 | 이현주 | 조건진 MC 10일 결방 | 교체 |
1TV | 황금연못 | 김홍성 가애란 | 조건진 유애리 MC | 교체 |
1TV | 도전 골든벨 | 오승원 박소현 | 9/17, 24 결방 10/8 한상권 김성은 10/15 부터 쭉 결방 | 삭제 |
1TV | 이웃집 찰스 | 최원정 | 9/12부터 결방 10/3 편집 프로그램 ‘러브인 미얀마’ | 삭제 |
1TV | 우리말 겨루기 | 엄지인 | 엄지인->성세정 9/25 특별편 편성 10/16부터 결방 | 교체 파행 삭제 |
1TV | 아침마당 | 윤인구 오유경 | 오유경 단독 진행 | 교체 |
1TV | 렛츠고 평창 [춘천] |
| 편성 삭제 | 삭제 |
1TV | 사람과사람들 |
| 10/18 삭제 10/23 11/6 스페셜 | 삭제 파행 |
|
|
|
|
|
2TV | 추적60분 | 한상헌 | 편성 삭제 | 삭제 |
2TV | 다큐3일 |
| 평일 스페셜 편성 | 파행 |
2TV | 아침이 좋다 | 한상헌 이지연 강승화 | 3MC->조건진 | 교체 |
2TV | 주간연예수첩 |
| 편성 삭제 | 삭제 |
2TV | 생생정보 | 도경완 이슬기 조충현 | 진행 없이 영상물만 | 교체 |
2TV | VJ특공대 | 이선영 | MC 없음 | 교체 |
2TV | 영화가 좋다 | 조충현 이지연 | MC 없음 | 교체 |
2TV | 누가누가 잘하나 | 조항리 박소현 | 9/14부터 결방 | 삭제 |
2TV | 영상앨범 산 | 최원정 | 출연자로 더빙 교체 | 교체 |
2TV | 속 보이는 TV | 김구라 박은영 김경일 | 9/14부터 결방 | 삭제 |
2TV | 연예가중계 | 신현준 정지원 | 신현준 단독 MC 11/10 삭제 | 교체 삭제 |
2TV | 여유만만 | 조영구 이정민 김승휘 | 조영구 단독 MC | 교체 |
2TV | 해피선데이 (1박2일 / 슈돌) |
| 9/24 스페셜 편성 10/29 1박2일 SP | 일부 파행 |
2TV | 안녕하세요 |
| 9/18,25 스페셜 편성 | 일부 파행 |
2TV | 살림하는 남자들 |
| 9/20 스페셜 편성 11/1 SP 편성 11/8 삭제 | 일부 파행
삭제 |
2TV | 해피투게더 |
| 9/21,28 스페셜 편성 10/26 이후 삭제 | 일부 파행 삭제 |
2TV | 유희열의 스케치북 |
| 9/23부터 결방 | 삭제 |
2TV | 비바 K 리그 |
| 편성 삭제 | 삭제 |
2TV | 1 대 100 | 조충현 | 한상권 MC 교체 11/7 삭제 | 교체 삭제 |
2TV | 글로벌24 | 김진희 박태원 | 강성곤 MC 교체 | 교체 |
2TV | 철부지 브로망스 |
| 10/31 편성 삭제 | 삭제 |
2TV | 배틀 트립 |
| 10/28부터 4주 결방 | 삭제 |
2. RADIO
*뉴스 상당수 삭제. 상당수 코너 삭제 뒤 BGM 등 파행. 보복성 개편 강행.
<1R>
프로그램 | MC | 대체내용 | 비고 |
뉴스 |
| (평일) 5 19 22 24시 (주말) 아침종합 6 7 8 15 17 19 20시
(평일) 아침종합뉴스 뉴스중계탑 |
삭제
축소 |
뉴스9 |
| 28분으로 축소 | 축소 |
싱싱농수산 | 김희수 | 삭제 | 삭제 |
음악이 흐르는 밤 | 박태원 | 성우 이진무 대체 | 교체 |
라디오 주치의 이충헌입니다 | 이충헌 | 삭제 | 삭제 |
성공예감 김원장입니다 | 김원장 | 삭제 | 삭제 |
함께 하는 저녁길 정은아입니다 | 정은아 | 정은아, 파업지지 -> 오영실로 개편 | 교체 |
빅데이터로 보는 세상 | 최원정 | 박상범 대체 진행 | 교체 |
생생라디오매거진 | 오언종 | 성우 정의진 채지희 대체 진행 | 교체 |
라디오 전국일주 | 이규원 이영호 | 김동우 아나 송하랑 성우 대체 | 교체 |
행복한 시니어 | 박영주 | 삭제 | 삭제 |
와이파이 초한지 스페셜 |
| 삭제 | 삭제 |
월드투데이 | 김재홍 | 성우 이진무 대체 | 교체 |
문화공감 | 김재원 | 삭제 | 삭제 |
스포츠스포츠 | 이광용 이창진 | 삭제 | 삭제 |
인문학산책 | 이주향 | 9/10 이후 재방 송출 | 파행 |
30분 교통정보 |
| 삭제 | 삭제 |
함께하는 세상 | 김진희 | 삭제 | 삭제 |
국민과 함께국군과 함께 |
| 삭제 | 삭제 |
생방송 토 일요일 아침입니다 | 김선근 이재성 | (토) 김선근 -> 성우 오봉희 (일) 이재성 -> 성우 구지원 | 교체 |
김홍성의 생방송 정보쇼 | 김홍성 | 성우 정의진 대체 | 교체 |
생방송 주말 저녁입니다 | 태의경 | 성우 송하랑 대체 | 교체 |
<2R>
프로그램 | MC | 대체내용 | 비고 |
2R / 3R 뉴스 |
| 뉴스 삭제 | 삭제 |
음악이 있는 풍경 이정민입니다 | 이정민 | 삭제 | 삭제 |
출발! 해피FM김성은입니다 | 김성은 | 9/10 이후 재방 송출 | 파행 |
강서은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 | 강서은 | 삭제 | 삭제 |
0시의 가요무대 최시중입니다 | 최시중 | 9/10 이후 재방 송출 | 파행 |
오유경의 해피타임 | 오유경 | 성우 채지희 대체 | 교체 |
트렌드 플러스 | 김난도 | 9/11 부터 CEO, 성우 출연 코너 일부 취소 | 편성 정상 |
매일 그대와 | 최수종 | BGM 방송 | 편성 정상 |
라디오7080 | 임백천 | BGM 방송 9/7 사전 출연 약속 게스트 코너만 방송 | 편성 정상 |
행복한 두시 | 조성모 | BGM 방송 | 편성 정상 |
라디오 스타 | 박중훈 | 사전녹음 방송 예정 BGM 방송 | 편성 정상 |
진지한 라디오 | 박철 | 키스더 라디오 재전송 | 편성 정상 |
뮤직플러스 | 조수빈 | 성우 이연혜 대체 | 교체 |
<1FM>
프로그램 | PD | MC | 대체내용 | 비고 |
국악의 향기 | 하석필 | 김윤지 | 성우 이다슬 대체 | 교체 |
새아침의 클래식 | 양경원 | 김지윤 | 재방 송출 | 파행 |
출발FM과 함께 | 박정연 | 박지현 | 원석현 대체 진행 BGM 생방 | 교체 |
장일범의가정음악 | 이동우 | 장일범(외부) | BGM 생방 | 변형 |
FM풍류마을 | 이진희 | 백승주 | 재방 송출 | 파행 |
생생클래식 | 윤병준 | 김승휘 | 편성 삭제. | 삭제 |
KBS음악실 | 김영동 | 신윤주 | 삭제 | |
노래의 날개 위에 | 이연희 | 정세진 | 재방 송출 | 파행 |
FM실황음악 | 최봉현 | 정준호(외부) | 편성 삭제 | 삭제 |
정다운 가곡 | 이진희 | 배창복 | 삭제 | |
당신의 밤과 음악 | 김지연 | 이미선(외부) | 과거방송분(7/3~) 재방 | 파행 |
송영훈의 가정음악(주말) | 김홍철 | 송영훈(외부) | 과거방송분(7/3~) 재방 | 파행 |
재즈수첩(주말) | 윤병준 | 황덕호(외부) | 과거방송분(7/3~) 재방 | 파행 |
<2FM>
프로그램 | PD | MC | 대체내용 | 비고 |
박소현의 상쾌한 아침 | 민노형 | 박소현 | 과거방송분(7/3~) 재방 | 파행 |
김지원의 옥탑방라디오 | 정일서 | 김지원 | 과거방송분(7/3~) 재방 | 파행 |
심야식당 | 박영심 | 송기철(외부) | 9/10 이후 재방 송출 | 파행 |
더 가까이 이승현입니다 | 국은주 | 이승현 | 8/31 이후 재방 송출 | 파행 |
fm대행진 | 서승표 최정은 | 박은영 | 박은영 -> 이다슬 -> 임수민 BGM 준하는 단순 구성 | 교체 및 파행 |
이현우의 음악앨범 | 김용호 | 이현우 | 지난 금토일 코너없이 BGM | 편성 정상 |
박명수 라디오쇼 | 송윤선 | 박명수 | 지난 화수목금 생방 게스트 없음 | 편성 정상 |
이수지의 가요광장 | 박용훈 오귀나 | 이수지 | 지난 목금토일 게스트 없이BGM | 편성 정상 |
정재형 문희준 즐거운 생활 | 윤성현 | 정재형 문희준 | 월수목 생방 게스트 없이BGM | 편성 정상 |
온주완 뮤직쇼 | 이정윤 김휘연 | 온주완 | 코너와 게스트 없음 BGM | 편성 정상 |
3. 진행자 교체 현황
1TV <뉴스광장> 박상범 김나나 -> 박상범 유애리
1TV <뉴스광장> 이재성 코너 불참
1TV <뉴스광장 주말> 이영호 김지원 -> 박상범 유애리
1TV <뉴스12> 이재홍 심연희 -> 김성수
1TV <뉴스집중> 김원장 -> 한상권
1TV <뉴스5> 김희수 장수연 -> 원석현
1TV <뉴스7> 이승기 김윤지 -> 이승기
1TV <뉴스9> 황상무 김민정 -> 황상무
1TV <뉴스9 주말> 송영석 이슬기 -> 송영석
1TV <뉴스9 스포츠> 이승현 -> 유지철, 주말 한상헌 -> no mc
1TV <뉴스라인> 이주한 이각경 -> 이주한
2TV <아침뉴스타임> 이영현 -> 김재홍, 이후 결방
1TV <일요진단> 김진석 -> 이준안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박주아 -> 임수민
1TV <열린음악회> 이현주 -> 조건진
1TV <우리말 겨루기> 엄지인 -> 성세정. 이후 결방
1TV <황금연못> 김홍성 가애란 -> 조건진 유애리
1TV <도전 골든벨> 오승원 박소현 -> 한상권 김성은. 이후 결방
1TV <아침마당> 윤인구 오유경 -> 오유경 단독
2TV <아침이 좋다> 한상헌 이지연 강승화 -> 조건진
2TV <생생정보> 도경완 이슬기 조충현 -> no MC
2TV <VJ특공대> 이선영 -> no MC
2TV <영화가 좋다> 조충현 이지연 -> no MC
2TV <연예가중계> 신현준 단독 MC (8일부터)
2TV <여유만만> 조영구 단독 MC (11일부터)
2TV <1대100> 조충현 -> 한상권
2TV <글로벌24> 김진희 박태원 -> 강성곤
1R <빅데이터로 보는 세상> 최원정 -> 박상범
1R <음악이 흐르는 밤> 박태원 -> 전속 성우 이진무
1R <안녕하십니까 윤준호입니다> ‘주간전망대’ 서울신문 명희진 기자 출연거부
1R <생생라디오매거진> 오언종 -> 채지희(전속성우) 정의진(전속성우)
1R <라디오 전국일주> 이규원 이영호 -> 김동우 송하랑(전속성우)
1R <함께 하는 저녁길 정은아입니다> 정은아 파업 지지 -> 오영실로 개편
1R <월드투데이> 김재홍 -> 성우 이준무
1R <생방송 토요일 아침> 김선근 -> 성우 오봉희
1R <생방송 일요일 아침> 이재성 -> 성우 구지원
1R <김홍성의 생방송 정보쇼> 김홍성 -> 성우 정의진
1R <생방송 주말 저녁입니다> 태의경 -> 성우 송하랑
2R <오유경의 해피타임> 오유경 -> 성우 채지희
2R <뮤직플러스> 조수빈 -> 성우 이연혜
1FM <출발 FM과 함께> 박지현 -> 원석현
1FM <국악의 향기> 김윤지 -> 성우 이다슬
2FM <FM대행진> 박은영 -> 이다슬 -> 임수민
국제 우리말방송 <목요진단 한반도> 배창복 -> 성우 이현애
국제 우리말방송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장웅 + 안젤라 -> 안젤라 단독
국제 우리말방송 <한민족 네트워크> 이승연 -> 성기영
국제 우리말방송 <싱싱라이프> 김승휘 -> 성세정
국제 우리말방송 <글로벌코리안> 이상호 -> 성세정